충북 충주시 충주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외국인 산업연수생들이 충주시와 충주문화원의 도움으로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시와 충주문화원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인 45명 등 모두 9개국 138명의 외국인 연수생들을 초청, 시청 버스 2대로 충주의 문화유적과 관광지 등을 답사시켜줬다.
이들은 충주댐을 둘러보면서 맑고 풍부한 수자원을 부러워 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동량면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과 충주박물관, 중원 탑평리 7층 석탑(중앙탑), 중원 고구려비 등 충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찾아 중원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 우륵당과 택견 전수관, 청녕헌 등에서는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의 전통 건축미와 유서 깊은 충주의 문화를 이해하려 애쓰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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