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유업계의 해외 투자가 단연 중국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의류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섬유업계의 해외 투자규모는 총 1천989건, 8억6천822만8천달러였으며 이중 1천179건(59.3%), 2억6천219만1천달러(30.2%)가 對중국 투자로 집계됐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은 1천617건(81.3%), 5억6천143만4천달러(64.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타 지역중에서는 중남미가 166건(8.3%), 1억8천5만5천달러(20.8%)로 뒤를 이었고 이어 북미(133건), 유럽(39건), 오세아니아(25건), 아프리카(6건), 중동(3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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