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워라밸 경영을 위한 방향설정과 추진사례 및 방법을 담은 ‘스마트 워라밸’을 출간한 피플스그룹이 기업의 워라밸 추진 방법론 세미나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 실시하는 ‘워라밸 3차 세미나’에서는 근무시간 30% 단축방법을 제시하며 워라밸 경영을 위한 업무프로세스의 재정립과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 솔루션을 발표한다.
스마트 워라밸의 저자인 피플스그룹의 가재산 대표는 “워라밸은 직원에게 베푸는 시혜 차원이 아니라 이제는 기업 생존의 문제”라며 “인재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일수록 워라밸 경영에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남지민 노사발전재단 일문화개선팀장이 ‘근무시간 단축을 위한 정부의 지원제도와 워라밸 성공사례’를 강의하며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통한 워라밸 성공기업의 사례를 제시한다.
아울러 전혜선 열린노무법인 대표(공인노무사)는 기업실정에 맞는 개정 노동법의 적용과 근무시간제 설계, 포괄임금제 폐지에 따른 임금관리방안과 출퇴근·실근무시간 관리방안을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에서 워라밸을 추진하고 있는 실무자나 간부는 물론 워라밸 기업문화를 관리하는 연구원과 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시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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