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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을 보고 달리면 약점은 보이지 않는다[중소기업 氣 살리는 코칭] 나만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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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9호] 승인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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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속한 리더나 조직원이나 인재라는 말에 인색함을 보이는 것을 느낀다. 스스로가 한두단계 내려놓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 조직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에는 매 순간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결정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되는데 이때 뇌는 재능을 좇아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동료끼리 어떤 학교 출신 또는 다른 배경을 논하며 그래서 잘하고, 못하고를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임원으로 승진한 지 6개월 된 강 상무는 남들은 임원이 돼 좋겠다고 하지만 자신은 가시방석에 있는 것처럼 불편하다고 했다. 이유는 팀장으로 있을 때에는 유능하다고 인정받아서 좋았는데 지금은 다른 임원에 비해서 어학능력도 떨어지고 운동도 못하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럼 무엇이 당신을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만들었느냐고 하니까 업무가 확정이 되면 누구보다도 빠른 추진력으로 진행하고 그 일을 위해 사람들을 모으는 일을 잘 한 것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본인의 재능은 어떤 관련이 있느냐고 했더니 아주 잘 맞는다고 하면서 웃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일과 크게 관계도 없는 남이 가진 어학능력과 운동으로 인해 괜히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다.
가끔 직원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한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그의 어릴 적 꿈인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3번의 NBA 우승 경력을 뒤로 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야구 인생을 새롭게 시작했다.
일시적인 쇼일 것이라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그는 “농구에 했던 피나는 노력을 야구에도 똑같이 쏟는다면 야구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그의 열정을 마이너리그에 쏟았다. 하지만 그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 NBA로 복귀해 농구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인물이 됐다. 마이너리그 선수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는 적성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하고 싶은 일’ 못지않게 ‘가장 잘하는 일’ 과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일’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말한다.
지금 나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부족한 면이 크게 느껴져서 고개를 숙이고 있지는 않는가?
비교를 멈추자. 나의 재능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 적합한 실행력을 높이면 그것이 바로 강점이 되는 것이다. 강점을 보고 달리면 약점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조직원들의 강점부터 파악해 재능을 키워줘서 함께 성장하는 ‘우리’가 되자.

- 글 : 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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