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 네번째)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제안 전달식에서 최승재 회장(다섯번째)으로 부터 제안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 “카드수수료를 제로화하는 등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예산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제안 전달식에서 “중산층의 핵심인 소상공인들이 넓고, 든든하게 포진해 있지 않으면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넘어갈 수 없다”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이 자리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편,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법제화, 카드수수료 인하 및 단체협상권 부여 등 20개 지방선거 정책 제안서를 추 대표에게 전달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어느 당보다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과 관련한 말씀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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