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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운임·로봇 이용한‘혁신택배’가 경쟁력[이주의 이슈] CJ대한통운의 이유 있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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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0호] 승인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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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이 매년 20% 이상 성장을 하면서 덩달아 상승하는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택배 시장인데요. 1년 동안 처리되는 택배 상자가 얼마나 될까요. 약 25억상자라고 합니다. 택배 시장은 절대강자인 CJ대한통운이 독주하는 생태계입니다. CJ대한통운은 조만간 시장 점유율 50% 돌파도 문제없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2013년 CJ GLS와 대한통운이 통합되면서 시너지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통합 당시 시장 점율은 35% 수준이었는데요, 올해 초반까지 45%를 넘기면서 50% 선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택배 시장은 사실 인프라 싸움입니다. 배송망이 체계적으로 깔려 있으면 물량이 해당 업체로 몰리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전체 시장이 성장세에 놓여 있다면 선두 기업이 늘어나는 물량을 대거 흡수할 수 있다는 거죠.
특히 CJ대한통운은 택배 회사의 경쟁력 표본 중에 하나인 택배 상자당 운임료와 원가가 가장 낮습니다. 시장 평균 보다 10% 정도 저렴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택배 시장에서 어마 무시한 파워라고 할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더 큰 물류기업을 꿈꾸고 있는데요. 3800억원을 투자해서 현재 경기도 곤지암에 메가허브터미널을 공사하고 있습니다. 규모로 따지면 아시아 최대라고 하는데요, 축구장 40개를 합친 면적이라고 합니다.
더 주목할 점은 이곳에는 로봇을 비롯해 Io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전국에서 물밀 듯이 들어오는 택배상자를 문제없이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CJ대한통운의 위상과 시장 지배력이 점차 올라가는 일만 남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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