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오는 10월31일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의 참가업체 부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확보된 부스가 모두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부스배정은 업체 신청 대표기종에 따라 분류해 배정한다.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조합과 천안시, 농민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농업기계 박람회로 전 세계 30여개국 500개 업체가 참가하며 28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슬로건으로 밭농업기계(파종, 이식, 수확, 기타 등), 4차산업 적용 농기계(무인자율주행트랙터, 전기트랙터, 자동접목로봇, 드론 등)가 특별 전시되며, ICT융복합 농기계(복합환경제어시스템 등), 과수·축산·농논사·임업기계 및 각종 농자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요 부대행사로는 △4차산업 적용 농기계 및 밭작물기계 시연·체험(무인자율주행트랙터, 드론, 복합환경제어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모니터링 협의회 △중고 농기계 전시 및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돼 있다.
이밖에도 농기자재 수출 촉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수출 및 바이어지원센터 △국내외 바이어 매칭서비스 △개도국 농기계산업 관련 공무원 선진지 견학 △국제학술심포지엄 △시설원예 수출활성화방안 세미나 △수출무역교육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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