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요 사업인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이 2017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자산운용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조성했으며 연간 2조원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주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자산운용 체계, 정책, 집행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며 “기금신설 이후 최초의 평가임에도 이같이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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