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는 장수돌침대로 유명한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사진)을 나눔대상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창환 회장이 지난 18년간 봉사를 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준 사람이 무려 1만명에 이른다.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한 기관 또는 개인에게 2년 이상은 지원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정해 후원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 회장은 돌 침대 개발로 수익이 발생한 직후인 1992년부터 지금까지의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왔다. 아울러 2004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으다.
이밖에도 시·도 장애인체육회,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태백선수촌 등 국가대표선수 의무실에 의료용 돌 침대를 기증하는 등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한국 장애인복지사업회 사무국장은 “이번 나눔대상 수상자가 된 최창환 회장은 기업의 제품만 별이 5개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또한 별이 5개로 이번 나눔대상자에 적합하다”며 축하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