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2018년 바이오헬스 제품 인허가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4차 산업혁명 대응, 보건산업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에서 처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도 제품화 기획단계 기술에 대해 제품 상용화 및 인허가 전략 컨설팅 지원을 통해 조기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조합은 지난해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연구자 및 창업기업 등 6곳에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단계별 맞춤형 프로세스를 통해 인허가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3개 기업에 대해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들은 전문가에게 시제품 품평을 받고, 이를 통해 지원기관의 제품사용화 전략을 도출 및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합 정책개발팀 담당자는 “이 사업은 초기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건강보험(보험등재), 위탁생산, 제품개발 단계별 설계 검토 및 제품화 전략, 양산방안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