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최고경영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최고경영자연수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연수회 첫날인 6일에는 한국 사정에 능통한 일본의 유명 경영컨설턴트인 나카무라 이치로 대표를 초청, ‘한국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세미나를 갖고 일본 진출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현지법인 설립, 일본기업들의 상관행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사카 ‘건축재료 및 설비전’(KENTEN 2018)을 참관하며 최신 기술 정보와 시장동향 등을 파악했다.
이의현 이사장은 “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치열한 단가 경쟁과 수주 경쟁력 약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제품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며 조합원사들의 해외진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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