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23일 86명 참석, 재도전 성공사례 공유·기업가정신 충전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2일, 23일 2회에 걸쳐 각각 2일간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재기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사업재기에 성공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의욕 고취와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23일 2회에 걸쳐 각각 2일간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재기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차 41명, 2차 45명 등 총 86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절반 가까이가 부부 동반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재기자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業의 의미와 가치 찾기’ ‘일류기업으로 가는 길’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다시한번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노란우산공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했던 방송인 김학래 차이나린찐 대표가 ‘성공과 실패 이유가 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소기업·소상공인들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명상 및 레크레이션, 친교활동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일만 열심히 했는데 이번 힐링캠프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상공인 역시 “실패와 재기의 경험을 공유하는 다른 참석자들과 만남이 의미가 깊었다”면서 “2일간의 교육이 부족한 느낌이 들고 프로그램 후에도 참석자들과 만남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