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 ㈜코아스를 방문, QSS 혁신활동 성과 우수사례 현장을 살펴봤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회장 김소희)는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협의회 우수 회원업체인 ㈜코아스를 방문, QSS 혁신활동 성과 우수사례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 기업 탐방 행사는 우수 가업승계 기업의 경영사례와 성공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네오프린텍㈜와 삼우금속공업㈜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다.
코아스는 지난 1984년 설립, 그 해 국내 최초로 OA시스템 가구를 선보인 사무가구 전문 기업으로 △업계 최초 해외 기술 이전 △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 수훈 △업계 최초 GSA(미국 연방조달청) 납품 자격 획득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국내 사무가구 시장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특히 코아스는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세계 일류 사무가구 전문기업이라는 더 큰 비전에 도전하기 위해 2013년부터는 QSS 혁신활동을 통해 품질 향상, 불량률 감소, 혁신이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소희 가업승계기업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주요 고민거리인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의 우수사례를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런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지난 2008년 가업승계 인식개선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6개 지회, 100여명의 2세 경영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사회적 책임실천 봉사활동, 국내외 장수기업 탐방 등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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