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컨크

날이 더워질수록 차 안에 깊이 밴 냄새는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탈취제를 뿌려도 보고 열심히 창문을 열어봐도 잠깐일 뿐이죠. 강한 향 때문에 두통을 유발하는 방향제는 내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하나. 스마트폰으로 향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스마트 디퓨저, 컨크(사진)입니다.

컨크는 스마트폰으로 향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디퓨저입니다. 전용 어플을 사용해 분사량과 분사 시간을 조절할 수 있죠. 분사량은 총 4단계로,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조절해 향을 채울 수 있고요. 작동 시간도 설정할 수 있어 차에 타기 전, 미리 향기로운 실내를 만들어둘 수도 있습니다.

컨크는 사용자의 운전 패턴과 속도, 방향을 분석해 일정 시간 운전 상태에 변화가 없다면 자동으로 향을 뿌려주기도 합니다. 졸리고, 지루한 운전 시간을 상큼하게 만들어줄 비밀 무기인 셈이죠.
컨크는 초음파 진동으로 용액이 진동자에 직접 닿아 풍부한 안개와 함께 향기를 퍼뜨리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알코올이나 화학물질 없이도 천연 그대로의 향기가 차 안 곳곳에 고르게 퍼져나가죠. 1~2분의 시간이 흐르면 뒷좌석에서도 컨크의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지끈거리게 했던 화학물질 가득한 차량용 방향제와 달리 컨크는 100% 천연 성분의 카트리지를 사용합니다. 냄새나 유해물질, 곰팡이를 없애는데 탁월한 작용을 하는 피톤치드 카트리지는 꿉꿉한 냄새가 나는 차 안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냄새를 없애기 보다 향기를 맡고 싶은 분이라면 100% 유기농 성분의 향기 블렌딩 워터가 좋습니다. 상쾌한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스몰 가든 향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버블 소피스티케이션 2가지 향으로 준비돼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에만 오르면 온 몸이 나른해지는 요즘, 상쾌하게 잠 깨워줄 컨크 하나 데려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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