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3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150여명을 초청 ‘한 여름밤의 댄싱 위드 더 오페라’ 공연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서석홍 이사장)은 지난 3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150여명을 초청해 ‘한 여름밤의 댄싱 위드 더 오페라’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근로자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와 워라밸을 위한 문화 지원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했다.
르엘오페라단의 손진기 대표와 김경아 단장이 진행했으며, 테너 강신모와 소프라노 이소연 등이 출연해 한 여름 밤 정취 가득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한 관람객은 “평소 질 높은 오페라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하루 종일 일해서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석홍 재단 이사장은 “향후에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워라밸 뿐만 아니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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