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비창업자를 혁신형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7개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범부처추진단이 발족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예비청년창업자를 선발·지원하는‘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부처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범부처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범부처추진단은 부처별 특화분야 전문역량을 결집해 청년 혁신기업을 육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부처칸막이를 깨고 협업을 추진하고자 결성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관리, 정책 수립·조정 및 산하기관 간 협력, 창업기업 모집 선정과 창업기업 사업화 관리·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실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사업인 만큼 각 부처가 통합해 하나의 정부과제를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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