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 7월 조찬강연에서 참석자들이 신현암 팩토리8 대표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회장 김덕술)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현암 팩토리8 대표를 초청해 ‘시부사와 에이치’를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현암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사회공헌연구실장(상무)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빅 프라핏(Big Profit)>을 출간, 사회에 도움을 주면서 돈을 더욱 많이 버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또 <브랜드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잉잉·윈윈!> 등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경영전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치의 경영철학’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신 대표는 “시부사와 에이치는 기업 500개, 자선기관 600개를 설립하고 노벨평화상 후보로 2번 올랐으며, 피터 드러커에게 CSR을 가르쳐 준 인물”이라며 “도덕경제합일설을 주창해 깨끗한 부, 사회공헌하는 부의 개념을 정립했다”고 강조했다.

김덕술 자중회 회장은 “돈을 버는 방법, 돈을 쓰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가치가 필요한 시대에 걸맞는 선순환 경제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자중회 회원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109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기업경영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인 역량강화, 모범중소기업인상 확산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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