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계 위기감 고조…정부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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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계 위기감 고조…정부 지원 필요”
  • 하승우 기자
  • 호수 2179
  • 승인 2018.08.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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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연합회, 홍종학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구관련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 가구업계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현장 애로 해결을 건의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홍종학 중기부 장관과 업계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가구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공공구매 혁신방안 마련,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등 공공구매 관련 중요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계원 가구연합회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내수부진 지속과 양극화 심화 등으로 중소 가구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연합회와 지방조합을 중심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계원 회장은 “가구산업도 아이티·헬스케어 등과 접목하면 수출 신산업으로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종학 장관은 “그동안 다양한 기업을 만나면서 공공조달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연말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지정 등 관련 정책에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국무회의 등에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어 “업계도 조달시장에 안주하기보다 적극적인 품질 개선과 판로 개척을 통해 민간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 가구업계 관계자들은 홍 장관에 최저임금의 인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을 비롯해  공공조달시장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장 애로를 건의했다.

홍 장관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약속하고 향후 추진될 예정인 중소기업 정책 개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한편 중기부는 공공구매와 관련된 정책 개선에 대해 더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공공조달 업계 경청투어’를 개최하고 공공구매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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