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532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털(VC) 14개사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충분한 모험자본 공급과 시급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성된 올해 추경예산을 재원으로 출자한 사업이다.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혁신·벤처기업에 빠르게 자금공급이 될 수 있도록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VC는 모태펀드 자금 2680억원에 민간자금을 매칭해 11월까지 532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8월 중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매칭 투자하는 일자리창출 성장지원펀드를 500억원 규모로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