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인천지방중기청에서 ‘2018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인천지방중기청에서 ‘2018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과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10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준하 삼성전자 부장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원을 지원해 500개 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확산을 지원, 향후 5년간 총 1000억원 규모, 약 2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비율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남에 따라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150여명의 현직 삼성전자 제조현장혁신활동 멘토단이 투입되며, 구축 후 중기중앙회, 삼성전자의 인력양성교육, 판로개척지원, 기술개발지원, 미디어 연계글로벌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여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중기중앙회,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 전문가 등 20명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지원사업 신청절차, 사업추진 방향, 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 강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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