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소셜벤처 분야 기술혁신형 청년창업자에게 오픈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픈 바우처 사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이나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하나다.
기보는 다음달 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 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소셜벤처 분야 청년창업자에게는 창업활동에 드는 시제품제작비, 지적재산권 취득비, 마케팅 활동비 등을 오픈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최대 1억원이다.

이와 함께 기보는 올해 상반기 소셜벤처 전용 임팩트 보증상품 도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소셜벤처 평가센터를 설립해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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