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마켓, 생명존중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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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 생명존중문화 조성 앞장
  • 하승우 기자
  • 호수 2182
  • 승인 2018.09.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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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원배 수퍼연합회장(오른쪽)과 신은정 부센터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는 지난달 29일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2016년 가스중독 자살사망자는 총 1837명으로 이중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사망자는 1589명으로 86.5%에 이르고 있다.

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생명사랑실천가게’임을 알리는 현판 및 안내문, 스티커와 봉투 등을 제작해 보급한다.

연합회는 각 지역조합에서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핫라인(희망의전화 129)이 삽입된 봉투에 담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실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며, 각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합회 지방조합이 협업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연계체계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임원배 수퍼연합회장은 “연합회가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통해 국가 자살예방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슈퍼마켓이 ‘우리 동네 생명사랑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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