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저소득, 재난, 부모의 교통사고 등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터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지원, 문화체험,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적향상 장학금도 함께 운영한다.

삼성화재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해주는 ‘미소금융사업’도 진행 중이다. 대출지원 외에도 경영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농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성화재는 ‘1부 1촌’ 자매결연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일손 돕기 및 마을 프로그램 이용뿐만 아니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직거래 및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드림펀드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초·중·고등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드림스쿨’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보수하는 ‘드림놀이터’ 사업(사진)이 대표적이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1부서 1아동’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으며,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로도 활동한다.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금융감독원 주관 ‘1사 1교 금융교육’에도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 금융사로 선정돼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들도 보험영업을 통한 고객만족에 그치지 않고 수수료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500원의 희망선물’과 ‘해피스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1만2000여명의 RC가 참여하고 있으며, 두 사업의 누적 모금액을 더하면 88억원에 달한다.

2005년 6월 시작된 ‘500원의 희망선물’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장기보험 계약수수료에서 건당 500원씩 기부해 재원으로 사용하며, 현재까지 270여곳의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해피스쿨’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안전교육과 체험, 안전우산·조끼 등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7월 시작돼 60여곳의 초등학교에 기증식을 진행했다.

임직원 봉사팀인 ‘삼성화재 봉사단’ 역시 삼성화재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이다. 전국 260여개의 봉사팀이 헌혈 캠페인, 연말 이웃사랑, 명절 희망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임직원,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RC, 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 기사·사진제공=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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