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 주연의 신개념 스릴러 <서치>가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첫 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은 누적관객 250만을 기록했다. 지난주는 김명민, 김인권 주연의 <물괴>와 SF 액션 스릴러 <더 프레데터>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물괴>가 예매율 31.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물괴>는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존 조 주연의 <서치>는 예매율 23.9%로 2위를 차지했다. 셰인 블랙 감독의 SF 액션 <더 프레데터>는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은 예매율 9.5%로 4위를 차지했고,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예매율 2.5%로 5위에 올랐다. 로맨스 뮤지컬 <맘마미아!2>는 예매율 2.3%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조승우, 지성 주연의 <명당>이 개봉한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이 밖에 조인성 주연의 전쟁 사극 <안시성>과 손예진, 현빈 주연의 범죄 스릴러 <협상>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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