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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지자체와 손잡고 中企 판로확대 앞장
이권진 기자  |  goenergy@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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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5호] 승인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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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맞춰 중소협력사의 실질적인 혜택 확대와 판로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6월 최종삼 신임 대표이사(사진)의 취임과 함께 기존 중기지원센터를 중기지원실로 격상시켰다. 중기지원파트와 해외사업파트로 구성된 중기지원실은 우수 지방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과 컨설팅,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시장 진입 등을 돕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대표적인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올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각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 총 134개의 상품을 TV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2년 1월 본격 개국과 함께 그 해 4월부터 시작된 일사천리 사업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라면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국 지자체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상품개발에 나서 매년 방송 선정상품을 늘려왔다.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주효했다.

또한 일사천리 상품들만 전담하는 부서 및 담당 MD들과 마케팅·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등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홈앤쇼핑은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단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12년 개국 이래 지속적으로 대금 지급시기를 단축해 온 결과 초기에 평균 32.5일이었던 것이 평균 9일로 3주 이상 대폭 줄어들었다. ‘협력사와의 상생’이라는 홈앤쇼핑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홈앤쇼핑은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는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도 시행하고 있다. 매출 기여도가 높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의 최대 10~2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홈앤쇼핑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협력업체에 총 16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영업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모바일 상시판매를 활성화해 일회성 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 판로를 제공함은 물론 MD들이 전국을 돌며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MD 설명회’도 활성화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2020년까지 설명회를 연간 80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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