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베놈>이 개봉 첫날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 무려 74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왕좌를 거머쥔 ‘베놈’은 평일에도 1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마블의 야심작인 <베놈>은 개봉 2일만인 지난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계 기준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예매율 면에서도 지난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예매율 49.1%로 1위를 기록 중이다.

<베놈>은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다가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습격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어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스릴러 <암수살인>(25%)이 예매율 2위를, 이어 <안시성>(7.9%),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6.7%), <협상>(1.1%), <미쓰백>(1%)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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