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및 화장품 수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화장품 수출액은 총 8억9천446만8천달러로 전년(8억5천171만3천달러)에 비해 5% 늘어났다.
항목별로는 원료의약품이 4억4천159만2천달러로 가장 많았고 ▲완제의약품 2억9천691만7천달러 ▲화장품 1억5천64만7천달러 ▲한약재 531만2천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수입액은 28억836만달러로 전년(28억3천555만7천달러)보다 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해 의약·화장품 무역적자는 19억1천389만2천달러로 전년(19억1천384만4천달러)보다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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