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대책없는 소상공인…대상 풍수해보험 가입률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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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대책없는 소상공인…대상 풍수해보험 가입률 0.03%
  • 이권진 기자
  • 호수 2187
  • 승인 2018.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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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사업 중인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0.03%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풍수해보험 가입 현황에 따르면 2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인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50만곳 중 올해 8월 말 현재 128곳만 가입했다.

시범사업을 신청한 전국 22개 시·군·구 가운데 서울 마포구, 부산 영도구, 대구 남구, 세종시 등에서는 가입한 곳이 한곳도 없었다.

최근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영덕의 경우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돼 있지만, 가입대상 1841곳 중 단 한곳만 가입했다.

소병훈 의원은 “풍수해보험은 적은 보험료 부담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필요한 정책”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보험상품 개발, 보험료 차등 지원 방안 등 전반적인 개선 대책 마련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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