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순진 삼성화재 RC

김순진 삼성화재 RC(사진)는 젊은 시절 건설회사의 회계부서에서 일하며 쌓은 회계, 세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히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화재가 아니었다면 컨설팅 전문가로서 이만큼 성장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한다.

삼성화재는 보험 컨설팅에 대한 인프라와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고 우수인증, 고객만족대상 등 단계별 목표와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끊임없이 만들어줬다.

목표 달성은 영업활동에 대한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이렇게 선순환이 이뤄져 계속 성장하게 됐다. 또한 신속한 보상,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 등에서 얻은 고객들의 신뢰가 영업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만큼 고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게는 50~60년으로 길어진 요즘, 보험도 100세 시대에 맞춰 출시되는 것이 요즘 트렌드.

김순진RC는 1,2년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할 고객과 기초를 다지는 일에 공을 많이 들인다. 고객에게 보험으로 보장해줄 수 있는 부분들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이 가정에 줄 수 있는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하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

실제로 보험 가입 전 기초 단계를 길게 가지다 보니, 가입 후 고객의 만족도도 높고 유지율도 높다. 김순진 RC는 우수인증, 블루리본 등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노력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보험 컨설팅, 리모델링, 보상 등 RC가 하는 일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순진 RC. 고객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보상을 잘 진행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 돈보다 소중한 부분을 어루만지고 고객이 마음을 추슬러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것은 RC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

어떤 일이든 ‘2%의 희망이 있으면 해봐라’라고 말하고 싶다는 김순진 RC. 그 2%가 성공이 될 수도 있고,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안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과정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믿는다.

다른 RC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섣불리 큰 목표에 집착하기 보단, 성장 과정에서 오는 기쁨을 누리며 착실히 임한다면 분명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기사·사진제공=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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