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이 공예품 및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문화광장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인천공예협동조합(이사장 윤성국)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2018 인천핸드메이드페어’ 전시회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8년 동안 대한민국 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특별기획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별기획전시회는 역대 대한민국 공예대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공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들 작품은 예술적 측면은 물론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 받은 것이어서 전문 공예작가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합은 “이번 전시회가 인천지역의 공예인들의 작품을 홍보하고 작품활동에 활력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