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컴&디티비로
티컴&디티비로가 올해 인터넷 셋톱박스 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고 회사측이 일본의 시장조사기관인 TSR 자료를 인용, 최근 발표했다.
TSR에 따르면 티컴&디티비로는 지난해 세계 인터넷 셋톱박스 시장에서 22.3%의 점유율로 미국의 올웰(34.1%)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점유율 25.5%로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TSR은 보고서에서 “티컴&디티비로가 타기업들에 비해 단순한 기능의 제품부터 첨단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점이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 김영민 사장은 “인터넷 셋톱박스 분야에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중국, 홍콩, 인도 등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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