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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비전 제시…中企 중심 혁신성장도 강조
이권진 기자  |  goenergy@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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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0호] 승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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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이제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고 더 공정하고 통합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해진 양상을 보이는 민생, 경제 문제의 해법으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의 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성장에 치중하는 동안 양극화가 극심해져 발전된 나라 중 경제적 불평등 정도가 가장 심한 나라가 됐다”며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제 분야의 급선무임을 부각했다.

문 대통령은 포용국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언급, 경제기조 수정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기존의 방향을 꿋꿋이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롭게 경제기조를 바꿔 가는 과정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령층 등 힘겨운 분들 생겼지만 ‘함께 잘 살자’는 우리의 노력과 정책 기조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체질과 사회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대증요법이 아닌 경제적 체질 개선이라는 근원치유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기업의 혁신을 촉발해 경제발전을 꾀하는 성장 정책인 ‘혁신성장’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통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게 돕고 혁신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폭 늘린 혁신성장 예산을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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