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혁신 주도’청년상인 300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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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혁신 주도’청년상인 300명 뭉쳤다
  • 중소기업뉴스
  • 호수 2191
  • 승인 2018.1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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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난 5일 열린 ‘청년상인 전국 네트워크 출범·통합 워크숍’에서 패널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왼쪽 세번째)가 발언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일부터 2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청년상인 전국 네트워크 출범 및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기부가 전통시장의 미래를 대비해 2015년부터 추진해온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국 전통시장에서 창업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상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불모지나 다름없던 전통시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청년상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청년상인들을 격려하고 청년상인으로서의 비전과 소명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전국 각지에서 홀로 고군분투했던 청년들이 처음으로 만나 서로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 향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류·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포국제시장 청년몰(눈꽃마을), 대전 중앙시장 청년몰(청년구단) 지도로 청년상인들에게 친숙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기본으로 단련된 장사의 프로가 되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청년사업가 김윤규 대표(청년장사꾼), 배성기 대표(국가대표 과일촌) 등은 ‘스카쇼(스타트업의 날카로운 이야기 쇼)’를 통해 성공한 청년상인 선배로서 장사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했다.

이호현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은 “비록, 실패사례도 있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청년상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실제 이들이 전통시장을 변화시키고 침체된 상권을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등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전통시장을 외면했던 젊은 고객들을 다시 시장으로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상인들이 상호 협력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마련하고, 향후 청년상인 권익보호와 상생발전에 필요한 청년상인 전국 조직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권역별 워크숍 및 전국 워크숍 정례화 △상호 방문 및 벤치마킹 △우수시장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 공동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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