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고 있는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성난 황소>는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주는 김혜수·유아인 주연의 사회 드라마 <국가부도의 날/사진>이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국가부도의 날>이 예매율 35.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국 록밴드 ‘퀸’과 리더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31.3%로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주연의 통쾌한 액션 영화 <성난황소>는 예매율 8.9%로 3위에 올랐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주연의 코믹 드라마 <완벽한 타인>은 예매율 6.6%로 4위를 차지했고, 테런 에저튼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후드>는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판타지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예매율 4.7%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공효진 주연의 <도어락>이 개봉한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감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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