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영풍문고·교보문고·예스24·인터파크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는 각 서점에서 발표한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선전했던 책들이 돋보였다.

알에이치코리아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4개 서점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모두에서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11월 넷째주 4개 서점에서 모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0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지난 주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가 발표된 후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7위, 영풍문고에서 10위를 차지했다.

4개 서점 모두에서 올해를 ‘에세이의 해’로 평하고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인기 에세이로 꼽은 영향인지 지난주 2개 서점에서만 10위권에 들었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이번 주 3개 서점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 6일 출간된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의 인기도 눈여겨볼 만 했다. 예약판매만으로 교보문고와 인터파크에서 1위, 예스24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9>와 조던 B. 피터슨 토론토대 교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이국종 아주대 교수의 <골든아워>의 인기는 여전했다.
3책 모두 4개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0위 안에 들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