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및 경남지역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연말 성금 13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왼쪽)과 정영용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영용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10일 조합원사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에 전달하며 아스콘업계의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재단이 설립된 다음해인 2013년부터 매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2013년 100만원, 2014년 200만원, 2015년과 2016년은 각 2000만원, 2017년 2300만원을 기부하며 올해까지 총 79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500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명패를 받으며 ‘희망나눔명장’ 호칭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얼어붙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아스콘업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용 이사장은 “조합 내에서 연말 기부는 문화로 정착됐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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