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시상식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앞줄 맨 오른쪽)과 수상자들이 시상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종합대상]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서상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서상무)는 조합에서 추천하는 업체와 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자 간 경쟁품목에선 유일하게 LH공사와 별도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시험기자재 등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사에 공급하는 등 업계 성장 및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업계 권익 보호를 위해 건설기계 수급조절제도 폐지 건의 및 중소기업 호소대회를 진행했으며, 레미콘 CEO 경영혁신 세미나 및 품질향상 세미나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레미콘 KS인증 제품심사 및 KS관리·운영, 시멘트 모니터링 제도 등을 운영하면서 품질경영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콘크리트 기술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후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이미지 제고에서 힘을 쏟고 있다.
연합회 부설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확장·이전하면서 인력을 대폭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종합대상]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은 지난 2007년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 위탁계약을 맺은 이래 올해까지 무선통신장치, 전광판 등 10개 품목을 조합 소관품목으로 지정하는 등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수 조합원사를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추천해 매년 10억원 이상 계약체결을 성사시키고 S2B 학교장터 조합몰 구축, 해외 전시회 한국관 구성 및 국내 전시회 주관 등 업계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음향시스템 관리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1년부터는 음향시스템 품질관리사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등 조합원사 인재양성 및 인적자원 개발 지원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박람회 조합원사 부스를 유치하고, 무선전력전송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공동구매]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윤대현)은 부동액·쏠라이트배터리·에어콘가스·장갑 등의 공동구매를 통해 조합원사의 경쟁력 제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부품의 공동구매사업을 정착시키면서,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자동차부품가격을 10% 인하하는 등 조합원사의 권익 향상을 돕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추석 귀향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하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캠페인 추진,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협동조합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공동구매]충북식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충북식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순철)은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약 5000여개 품목(거래업체 105개)에 대한 공동구매 참여(연간 약 340억원)를 통해 구매비용을 10% 가량 절감하는 등 조합원사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합 직원, 농약전문가, 농자재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조합원사 방제 처방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합원 간 재고량 공유, 소량 출고 활성화를 통한 재고 최소화로 원활한 자금 운용도 지원하고 있다.

[공동판매]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준)은 조합원 판로확대를 위해 7개사를 대상으로 3000여개 품목에 대해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하고, MAS 계약을 위한 제도 관련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무료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MAS계약이 어려운 조합원 업체를 대상으로는 S2B 쇼핑몰에 등록하는 등 조합원사 경쟁력 제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판매 수입이 전년대비 9% 증가(1억6700만원→1억8200만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동판매]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계장제어장치 등이 우수조달 공동상표로 지정된 이후 관련 매출이 2013년 74억원에서 올해 184억원으로 크게 느는 등 조합원사 수익증대 및 업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업종별 공통기술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특허 등록 및 조합 특허를 활용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동판매 실적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 조정협의회 참석 등 중소기업자간 지명경쟁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일자리창출]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한국금형기술교육원(부지 3000평, 건축시설비 132억원)을 건립해 금형 산·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원연수 실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해 기여하고 있다.
재직자 직업능력개발 및 차세대 경영자 교육지원을 하고,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 대상 실무교육 및 취업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금형장학사업,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 경진대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면서 인재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시장개척]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은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조합원사의 해외시장 판로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독일 뉴렌버그 완구박람회의 경우, 1972년 코트라와 공동주관해 한국관을 구성·참가한 이래 지난해까지 46회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2개 업체가 참여, 84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 외에도 홍콩 완구박람회(21회째 참여), 중국 상해 완구박람회 등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조합원사들의 우수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통·물류]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동재)은 경기섬유원자재센터(부지 1700평)를 운영하며 경기도내 740여 업체, 기타지역 150여업체에 달하는 조합원사에 물품을 공급해 업계 유통·물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섬유원자재센터의 월 평균 조합원사 물류 보관량이 1550톤에 달하는 가운데, 삼성물산, 효성, 코오롱 등 주요 거래처와 거래를 통해 전년도 대비 거래금액이 31%나 증가(2억7000만원→3억5000만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공헌]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출)은 도·농 자매결연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경북 의성군 신평면과 결연, 마을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교체해주고, 전자상가 현장에서 직접 농산품을 판매하는 등 사회 양극화 해소 및 협동조합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조합원들이 성금을 모아 매년 불우이웃돕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가을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공헌]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2016년 3500만원, 지난해 6400만원에 이어 올해 7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년 경기 성남시 관내 불우학생을 위해 18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적정가격 유지, 3성분계 시멘트 표준규격 제정 철회, 골재 수급난 대책 및 믹서트럭 수급조절제도 폐지 건의, 컨베이어 안전점검 완화 요청 등 업계 권익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화사업]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은 방수 시험·쿼츠  오차 시험·무브먼트 정확도 시험 및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는 시계시험검사소를 국내 최초로 개소하는 등 업계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27종의 단쳬표준 운영 및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표준기구 ISO TC-114(Horologe) 한국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5년에는 정부 R&D 사업에 참여, 기계식 무브먼트 개발에 성공하는 등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지원 우수 기관]국회의원 홍의락(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4차산업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올해 특허법, 발명진흥법, 디자인보호법, 상표법 등 법률개정안 대표발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 애로해소를 지원했다.
또 올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 약 50건의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지원 우수 기관]국회의원 한정애(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후반기 간사로 활동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정 시 중소기업계 의견 및 현장의 애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 입법 시 30인 미만 특별연장근로 및 탄력적근로시간제도의 허용,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시 매월 고정복리후생비도 포함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이해찬 당대표 간담회 등 중소기업중앙회와 여당의 소통 과정에서 적극 참여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소통 행보를 지속해왔다.

[중소기업지원 우수 기관]국회의원 이종배(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경영구조가 취약하고 세무지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 영세·취약 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전체에 대한 일률적인 조세 혜택에 따른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 회피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규모 차등화·특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중소기업계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했다.

[중소기업지원 우수 기관]국회의원 임이자(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후반기 간사 및 고용노동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정 시 중소기업계 의견 및 현장의 애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양대노총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 단축 입법 시 30인 미만 특별연장근로 허용, 탄력적근로시간제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고용노동소위원회 위원장 및 환노위 간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중소기업지원 우수 기관]국회의원 김삼화(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반기 간사로 활동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정 시 중소기업계 의견 및 현장의 애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지난 5월 중소기업주간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최저임금 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여해 중소기업계 의견 청취활동을 지속해왔다. 또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시 매월 고정복리후생비가 포함 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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