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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천억원 규모‘스마트팩토리 론’ 출시
김도희 기자  |  dohee@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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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6호] 승인 2018.12.19  14: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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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금융상품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Loan)’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금융상품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서는 도내 중소기업 비용부담을 줄이려고 추진 중인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 금융지원 종합계획’ 중 하나다.

1000억원 규모 대출 지원, 대출금리 3%와 보증료율 0.6% 감면, LH공사 특별출연에 따른 영세중소기업 대출보증 확대, 스마트공장 관련 자동화설비 자금 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경상남도는 농협·경남은행, LH공사 등을 통해 조성한 4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해 1천억원 규모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세업체 보증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LH 특별출연금으로 200억원 범위에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100% 보증한다.

대출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이며, 대출업체는 대출일로부터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이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을 이용해 5억원을 대출하면 이자와 보증료 등 연간 1800만원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담보능력이 약하고 신용도가 낮아 대출 때 어려움을 겪거나 고금리 대출을 받는 영세중소기업은 기업당 5억원 한도의 특별출연 보증 지원(100%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의 금융 혜택을 받으려면 농협과 경남은행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김태문 경상남도 미래융복합산업과장은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 이용실적에 따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 금융지원 계획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기업의 자금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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