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장호성)는 최근 서울 구로동에 협회 회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관 마련은 20여년 전부터 역대 회장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등장했던 숙원 사업으로 2016년 1월 본격적으로 건립이 논의되면서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장호성 회장이 1억원, 전병두 ㈜록스기계 대표가 1억원을 쾌척하며 시작된 회관 건립을 위한 기부릴레이는 최영수 ㈜크레텍 회장 3억원, 박종옥 서원콤프레샤㈜ 대표가 1억원을 기탁하는 등 회원사 등이 크고 작은 금액을 회관건립에 쓰라며 기탁했다. 이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 목표액이던 15억원을 달성하고 회관건립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업계의 숙원을 이룰 수 있었다. 산업용재 회관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 규모다.

장호성 회장은 “업계의 선배들은 작은 못 하나 망치 하나로 지금의 경제대국을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회관 건립을 계기로 산업용품 시장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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