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조합원사가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이기덕 이사장(오른쪽)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2)한규상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은 최근 산격2동 행복복지센터에 10kg 쌀 80포를 전달했다.3)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은 최전남 이사장 및 조합원사 임직원이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송파동 ‘해뜨는 집’을 방문, 결손 아동들을 위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이웃사랑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지난달 27일 청량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조합원사들과 함께 송파동 소재 불우아동시설인 ‘해뜨는 집’을 방문, 결손 아동들을 위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전남 이사장을 시작으로 조합 내 동호회인 제어회, 제산회, 제조회와 친목모임인 동설회 회원들이 마련했다.

최전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며 “조합원사들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이기덕)은 이에 앞선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조합원사가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에 전달했다.

이기덕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 하면서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으며, 2017년과 2018년 명절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포함한 각계 복지시설에 백미를 지원하며 취임 공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성금전달을 통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은 재단으로부터 300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명패를 받으며 ‘사랑나눔명장’ 칭호를 얻게 됐다.

재단이사로 성금을 전달받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매년 기부해주신 쌀은 무료 급식소에 행려인에게 한끼의 식사 또는 복지시설을 통해 어르신들께 떡으로 나눠 드리며 소외계층에게 사용됐다”며 “취임 공약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모습에 진중함과 정직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기덕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가구업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이사장 한규상)도 최근 대구 산격동 소재 천광보육원을 한규상 이사장과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 노후된 냉난방기(200만원 상당)를 교체했다. 이어 산격2동 행복복지센터를 찾아 10kg 쌀 80포(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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