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송강호, 조정석 주연의 <마약왕>은 같은 기간 1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26일에는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전투 액션영화 <PMC: 더 벙커>와 SF 액션 어드벤처 <범블비>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PMC: 더 벙커>가 예매율 20.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펼쳐지는 리얼타임 전투 액션 영화다.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예매율 18.5%로 2위를 차지했다. 8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중인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12.3%로 3위에 올랐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범블비’를 주연으로 내세운 SF 액션영화 <범블비>는 예매율 9.1%로 4위를 차지했고, 도경수, 박혜수 주연의 <스윙키즈>는 예매율 8.4%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는 예매율 7.8%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한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모험을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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