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60곳을 올해 추가로 조성한다.

중기부는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추가조성을 위해 총 285억원의 예산이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국정과제 ‘제조업 부흥 추진’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확대 방안’의 일환이다.

중기부는 2022년까지 전국 350여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235억원을 투입해 65곳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했으며, 지원기능에 따라 일반형·전문형으로 구분된다. 야간·주말시간 개방 등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공간이다. 3D프린터 등 각종 설비를 이용해 시제품은 물론 수공예품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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