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5일까지 전국에서 300회에 걸쳐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 첫 날인 8일 창업·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설명회에 대한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하고 이후 ‘기업마당’ 홈페이지(www.bizinfo.go.kr)에 상시 방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가 희망하는 현장, 산업단지·대학·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운영된다.

설명회는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코트라 등과 협업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사업신청 등 세부 사항에 대한 문의도 다룰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업·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창업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책자별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설명회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전국 12개 지방중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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