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뉴스 > 글로벌
UBS “올 세계 경제성장률 3.6%로 둔화”
김도희 기자  |  dohee@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98호] 승인 2019.01.09  09:24: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올해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UBS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최근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3.8%에서 올해 3.6%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UBS는 통화 긴축 정책, 기업 실적 성장세 약화, 정치적 불확실성을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주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유지해오던 저금리, 통화 팽창 정책 기조에서 통화 긴축 시대로의 전환이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해 이미 4차례 금리를 올렸고 올해도 추가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양적 완화 정책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UBS는 미국 연준이 올해 말까지 기준 금리를 현재 2.5%에서 3.5%까지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기업의 실적 성장세 약화가 세계 경제 성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UBS는 지난해 21%를 기록했던 미국의 기업 실적 성장률이 올해는 4%로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또 신흥국 시장 기업의 실적 성장률도 9%, 유로존은 약 5%에 그칠 것으로 봤다.
UBS는 “세계 성장률 둔화는 세계 시장에 부는 순풍이 약해진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올해도 여전히 정치적 불확실성은 세계 경제에 리스크로 작용한다.
지난해에 이어 미·중 간 무역 전쟁으로 인한 긴장은 더 악화해 시장에 지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UBS는 올해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스, 캐나다, 아르헨티나에서 치러지는 선거와 5월에 있을 유럽연합 의회 선거, 미국 대통령 선거 유세 등 크고 작은 정치 행사가 불확실성을 높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도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주간핫이슈

김기문 회장 “개성공단 제재면제가 한반도 평화정착 첫단추”

김기문 회장 “개성공단 제재면제가 한반도 평화정착 첫단추”
“개성공단 제재면제 조치는 남한과 북한, 미국이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는 첫...
조합소식
기업현장

'붉은 수돗물' 계기 정부 대책 발표에 강관주 강세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

포스코, 10년 연속 '세계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포스코가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 WSD(Worl...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9.6.20 목 17:21
(07242)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198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서승원 |  편집국장 : 임춘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