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흑자전환 주도, 후계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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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흑자전환 주도, 후계 입지 강화
  • 중소기업뉴스
  • 호수 2201
  • 승인 2019.01.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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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인물] 박서원 두산 전무

박서원 두산 전무(사진)는 두산그룹 오너 4세입니다.
최근에는 두타면세점 사업을 전담했는데요. 적자투성이였던 이 면세점 사업을 박 전무가 흑자기조로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그룹의 후계자는 잘 되는 사업이나, 잘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사업을 맡겨 경영능력의 시험대로 삼습니다.

경영 리스크가 큰 신사업이나, 위기를 겪고 있는 기존 사업을 맡는 경우도 거의 없죠. 후계자라는 태생적 명분은 있어도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으면 그룹 지휘봉을 받을 자격이 미달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의 면세점 사업은 시작부터 낙관적이지 않았습니다.

2016년 시내면세점을 개장한 이후 위기경영을 해야 했는데요.
2017년 중국의 사드 후폭풍을 받으면서 크게 주춤거리기 시작했죠. 보통 면세점 사업은 3년 안에 흑자를 내지 않으면 실패의 기로에 들어선다고 합니다. 3년 안에 어떻게 하든 정상화해야 합니다.

사업 초창기부터 박 전무는 두타면세점의 브랜드 전략 총괄부터 광고와 홍보, 인테리어까지 챙기는 등 전방위 사업을 조율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가장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두타면세점은 지난해 흑자기조로 돌아선 걸로 업계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5900억여원, 영업이익은 3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는데요. 개장 이래 3년만에 극적인 흑자를 기록한 겁니다.

면세점 사업은 그야 말로 유통과 마케팅 싸움의 요체입니다. 유통 시장에서도 아주 특수한 소비시장에서 값비싼 브랜드로 승부를 내는 곳이죠. 마침 박서원 전무의 특기가 바로 광고였습니다.
두산에 입사하기 전에 자신이 설립한 광고회사를 통해 국제대회 여러 상을 휩쓸기도 한 재원이었죠.

아무튼 흑자기조로 돌아선 면세점 사업 덕분에 박 전무의 그룹내 입지도 한층 강화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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