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크노파크에 ‘제조혁신센터’가 설치된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은 지난 23일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해 다음 달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안에 ‘제조혁신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에서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라며 이런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제조혁신센터에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컨설팅, 사후 관리를 하겠다”고 소개했다. 김 차관은 “테크노파크가 지역 특화산업에 부합하는 융·복합 기술을 기획, 개발하는 등 지역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 역할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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