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뉴스 > 소상공인
설 명절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에 국비 800억원 지원
이권진 기자  |  goenergy@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201호] 승인 2019.01.30  08: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이 2조원 풀릴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판매에 돌입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돈이 도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의 4%인 800억원을 지자체에 지원한다. 이에 예산 확보를 위한 지자체간 경쟁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지자체별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상 5% 내외에서 할인 판매하고 설 명절을 맞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가계의 명절 제수용품 비용을 절약할 뿐 아니라 자영업자는 매출 증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의 판매대행점(은행, 농협 등)에서 누구나 구입 가능하며,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일반음식점, 이·미용실, 주유소, 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세부적인 지역별 할인율 및 판매처 등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자체의 신속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1월 중 이미 운영 중인 지자체뿐만 아니라 도입을 준비하는 지자체까지 연간 발행수요를 대상으로 국비를 빠르게 내려 줄 계획이며, 이를 위한 예비비 및 목적예비비 추경편성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 상정, 통과됐다.

상품권을 이미 운영 중인 지자체는 상반기 연간 수요의 60%, 신규 지자체는 연간 수요의 50%를 대상으로 지원액을 산정했다.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가 지원계획이 알려지자 상품권 운영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기존 70개 지자체에서 116개로 급증했으며, 하반기 도입을 검토 중인 지자체도 상당수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116개 지자체 중 산업·고용위기지역인 군산시, 거제시 등 7개 지자체는 목적예비비로 발행액의 4%가 지급되며, 나머지 109개 지자체는 예비비 및 특별교부세로 각 발행액의 2%씩 총 4%가 지급된다.

총 발행규모는 지난해 3714억원에서 올해 1조 6174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안부는 하반기에 지자체별 상반기 판매실적 점검 및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나머지 국비를 조정·지원함으로써 연간 2조원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다.

상품권을 이미 운영 중인 지자체는 연간 수요의 40%, 신규 지자체는 연간 수요의 50%가 하반기에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나, 판매실적 및 추가 수요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불씨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골목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권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주간핫이슈

안되는 것만 빼고 다 된다…신산업·신기술 장벽 해체

안되는 것만 빼고 다 된다…신산업·신기술 장벽 해체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우리는 포지티브 규제에서 네거티브 규제로 대...
조합소식
기업현장

ICT서비스·SW산업 등 정보통신업 취업자 15개월째 증가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와 SW(소프트웨어)산업 등 정보통신업 취업자가 15개...

중기부, 새로운 창업통계 개발…개인·법인까지 포함

중소벤처기업부는 통계청 사업자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매월 사업자로 등록한 ...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9.4.24 수 14:29
(07242)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198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서승원 |  편집국장 : 임춘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