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방문…365만원 상당 물품 후원도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소속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총 200여명과 함께 윷놀이대회를 진행하고 36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정용주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임서연 예일국제언어연구원장, 임규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 소속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총 20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해 윷놀이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윷놀이대회에서는 시각장애인 2명과 봉사원 1명이 한조를 이뤄 봉사원이 장애인의 눈과 손이 돼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나눔재단은 부상으로 280인분의 친환경 EM주방세제, 냄비세트, 팩음료, 식사비 등 총 36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김기훈 재단 사무국장은 오늘 윷놀이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분들께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변함없이 올해에도 이렇게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지역사회를 두루 살펴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 현장중심 나눔활동을 연 13회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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