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소프트(www.nevilsoft. com)가 개발한 이 제품이 압축율이 기존 제품보다 4배 이상 향상됐으며 윈도우즈 기반의 모든 동영상 재생기와도 연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
‘Visual 무손실 압축기법’을 활용한 이 제품은 비디오파일과 오디오파일을 통합해 압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화질 손상이 없다.
또한 압축율이 높아 기존 동영상압축프로그램이 CD 1장에 DVD급 영화 1편을 압축 저장할 수 있는 데 비해 이 제품은 4편 정도까지 압축 저장할 수 있다.
네빌소프트는 이와 함께 제품에 세계최초로 애드온(ADD ON)기술을 응용 했다.
애드온 기술은 MPEGx, Divx 등 기존에 나온 모든 종류의 동영상 파일들을 압축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개발기간은 약 2년여가 소요됐다.
네빌소프트는 현재 이 제품을 국내 특허출원 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네빌소프트는 올해 삼성전자, 레인콤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이다.
최근 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네빌소프트는 이와 함께 앞으로 MP3플레이어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는 포터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