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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적 소비의 기원을 알려주는 고전 ‘유한계급론’ 완역본 출간
이준상 기자  |  just@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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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5  10: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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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문예출판사는 19세기 미국 경제학자가 쓴 책 중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으로 인정받는 ‘유한계급론’ 완역본을 지난 20일 출간했다.

영남대 박홍규 교수가 ‘유한계급론’ 완역판 번역을 맡았다. 오랜 시간 인문사회 고전을 한국어로 옮긴 박 교수의 경험이 녹아있어 독자가 ‘유한계급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금전적 이익의 추구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베블런만큼 정확하게 본 사람은 없었다”라는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의 평가처럼, 베블런은 자본주의 경제와 사회 체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사상가이다. 특히 비싼 제품의 물건이 좋아 잘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부유한 유한계급이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소비한다는 ‘베블런 효과’는 오늘날 사람들의 과시적 소비 형태를 분석하는데 유용하다.

과시적 소비로 재력을 과시하는 유한계급을 분석하고 건강한 현대 사회를 지향한 베블런의 삶과 사상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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